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15

Kubernetes Job Concurrency Policy

Concurrency Polic는 크론잡으로 생성된 잡의 병렬 실행 동작을 제어하는 설정으로 .spec.concurrencyPolicy필드로 설정한다.어플리케이션 도구의 구현에 따라 병렬 처리로 인해 사이드이펙트가 발생할 수 있다.concurrencyPolicy 값동작Allow크론잡의 병렬 실행 허가 (Default)Forbid병렬 실행금지. 과거 잡이 미완료 상태인경우 크론잡은 새로운 잡을 생성 스킵Replace과거 잡 미완료 상태에서 새로운 잡 실행 시간이 되었을 때, 크론잡이 이를 새로운 잡으로 교체 출처 :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도커/쿠버네티스 컨테이너 개발과 운영 (7장)

카테고리 없음 2025.12.09

Kubernetes Control Plane을 구성하는 관리 컴포넌트

컴포넌트명역할kube-apiserver쿠버네티스의 API를 공개하는 컴포넌트, kubectl로 리소스 조작etcd높은 가용성을 갖춘 분산 key-value 스토어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의 백업 스토어로 사용kube-scheduler노드를 모니터링하고 컨테이너를 배치할 최적의 노드 선택kube-controller-manager리소스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실행 출처 :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도커/쿠버네티스 컨테이너 개발과 운영 (5장)

Kubernetes 리소스

리소스용도노드 (Node)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서 실행되는 컨테이너 배포 서버네임스페이스 (Namespace)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내부에서 생성하는 가상 클러스터파드 (Pod)컨테이너 집합체 단위로 컨테이너 실행 방법을 정의레플리카 셋 (ReplicaSet)동일한 스펙의 여러 파드를 생성, 관리디플로이먼트 (Deployment)레플리카셋의 세대 관리서비스 (Service)파드 집합에 엑세스하기 위한 경로 정의인그레스 (Ingress)서비스를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외부에 공개컨피그 맵 (ConfigMap)설정 정보 정의, 파드에 공급퍼시스턴트 볼륨 (Persistent Volume)파드가 사용하는 스토리지 크기와 유형을 정의퍼시스턴트 볼륨 클레임 (PersistentVolumeClaim)퍼시스턴트 볼륨을 동적으..

[가벼운 맛집 후기] 대전 태평소 국밥

롯데백화점 산책 & 성심당 뷰티끄의 달콤한 유혹백화점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아… 성심당 뷰티끄 왔는데 케이크 안 사면 서운하지 않나?" 싶어케이크도 하나 챙김. 오랑제뜨도 사고, 마들렌도 사고, 아망드도 사고...문제는…사진을 안 찍음... 아 ㅜㅜ.. 배는 아직 안 꺼졌지만… 저녁은 따박따박 먹어야지서울 가기 전, 배가 아주 완전히 꺼진 건 아니었지만2시간 넘게 가야 하는 거리 + 제시간에 저녁 먹고 싶은 욕망이 합쳐져서결국 우리가 선택한 건…태평소국밥 본점!5년 전에 먹었던 그 맛이 계속 기억에 남아이번에도 자연스럽게 “거기로 가자!” 하고 출발물로 그때는 본점은 아니었지만.. 주차 완료! 그런데… 줄?주차를 하고 가게 입구로 가니 사람들이 주르륵 줄 서 있는 거다.“와… 대전은 유명한데는 ..항..

맛집 2025.11.23

[가벼운 맛집 후기] 대전 태화장 (멘보샤, 유니짜장)

아내가 친구들끼리 대전을 다녀와서 “작년에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가고 싶다” 고 했던 태화장을 어제 2025년 11월 22일 다녀왔다. 10시 30분, 출발부터 꼬이기 시작원래 계획은 8시 출발.하지만… 네… 늦잠. 결국 10시 30분 개봉역 근처 집에서 출발!네비를 찍어보니 도착 예정 시간이 오후 2시.이때까지만 해도 “아… 오늘 못 먹는 건가…” 하는 불길한 예감이 스멀스멀… 부고속도로, 그리고 천안호두 휴게소의 유혹가는 길이… 말도 안 되게 막혔다..이번 주말 사람들 다 여기로 간 줄?중간에 천안호두 휴게소에 들러옥수수도 뜯고 호두과자도 뜯고 천천히 천천히 이동…그리고 대전 시내에 들어었을 2시쯤, 아내가 갑자기“테이블링으로 줄 서야겠다!” 하고 원격 웨이팅 걸어줌.이 순간 아내가 천사로 보..

맛집 2025.11.23

시간은 아주 가끔 되돌아간다

길을 걷다 문득, 잊고 있었던 아주 오래전 노래가 들려올 때가 있다.혹은 누군가와 이야기하다가, 예전의 나를 떠올리게 하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가끔은 오래된 사진 속에서, 내 안에 고이 잠들어 있던 시간이 깨어나기도 한다.그 순간, 우리는 아주 잠깐 과거로 돌아간다.몸은 지금 여기에 있지만, 마음은 그때 그 자리로 흘러가 버린다.햇살의 온도, 공기의 냄새, 그때의 표정과 말투까지도 함께 따라온다.그건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시간의 틈새’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느낌이다. 예전에 나는 친구들에게 “시간은 아주 가끔 되돌아간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그 말에는 단순히 감상적인 뜻이 숨어 있었다.하지만 그땐 그걸 말로 꺼내기가 부끄러웠다.그래서 그냥 웃으며, ‘그냥 그런 말이야’ 하고 넘겼다.그 말은..

생각정리 2025.11.10

보내야 하는 사람, 남아야 하는 사람

개천절, 추석, 한글날.올해는 유난히 긴 연휴가 이어진다.보통이라면 들뜬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세어야겠지만,올해는 다르다.회사도, 팀도, 나도 그렇다.며칠 전 AHM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자발적 퇴사”, “재택근무 축소”, “무제한 휴가 폐지”.공식적인 설명은 “조직의 효율화”와 “지속 가능한 구조”.하지만 그 말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사실 그 회의가 열리기 전부터,이미 대상자는 추려지고 있었다.그리고 약 2주 전.아침에 대표의 메시지가 슬랙에 올라왔고,거의 동시에 권고사직 대상자들에게 메일이 발송됐다.그날 이후 회사의 공기는 확실히 달라졌다.팀 채널은 조용해졌고,사람들은 서로의 눈치를 보며 말을 아꼈다.‘드디어 시작됐구나.’모두가 그렇게 생각했다. 우리 팀의 대상자 우리 팀에도 한 명의 ..

생각정리 2025.10.05

권고사직 그리고, 회사의 공기

1. 오랜만에 쓰는 글2주 만에 블로그를 다시 열어본다. 그 사이 많은 일이 있었고, 솔직히 말하면 마음이 너무 무거워 글을 쓰고 싶지 않았다. 글을 쓴다는 건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인데, 정리조차 하기 싫을 정도로 복잡한 감정이 몰려왔던 시간이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기록하지 않으면, 이 시간이 흘러가고 나서도 나는 계속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을 것 같아 키보드를 두드리기로 했다.2. 권고사직의 메일회사는 얼마 전 권고사직을 시행했다. 권고사직 대상자들에겐 메일이 갔고, 메일을 보냈다라 그 사실은 슬랙을통해 전체 공지되었다. 대상자들은 그 메일 한 통이 사람의 삶을 뒤흔들 수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 물론 회사 입장에서는 효율적이고 빠른 방식일 수 있다. 하지만 받는 입장에서는 얼마나 차갑고 서운할까...

생각정리 2025.09.26

공평함에 대하여 – 정보의 불균형 속에서

공평함이란 뭘까..?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늘 부딪히는 질문이 있다.“과연 무엇이 공평한 것일까?”어린 시절에는 공평하다는 것이 단순했다. 케이크를 나눌 때 똑같이 자르면 공평했고, 용돈을 받을 때 형과 같은 금액을 받으면 공평했다. 하지만 사회인이 되고, 회사라는 거대한 시스템 안에 들어와 보니 공평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다.나는 요즘 들어 ‘진짜 불공평은 어디서 오는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한다. 지난 생활을 투영해 보자면 내 결론은 의외로 단순하다. 진짜 불공평은 바로 ‘정보의 불균형’에서 온다. 정보가 권력이 되는 순간회사에서 정보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CEO일 수도 있고, HR일 수도 있고, 아니면 특정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리더일 수도 있다. 하지만 공통점은 분명하다. 정보를 ..

생각정리 2025.09.13
반응형